[날씨] 강원도, 장마전선 물러난 뒤→낮 기온 30~32도 폭염 시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3 00:10: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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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새벽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낮에는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23일) 아침(06~09시)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해안가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3~19도, 최고 21~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일(24일)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5~1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14도, 강원동해안 20~2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6~28도, 강원동해안 27~29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6~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15도, 강원동해안 18~2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7~3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3~25도, 강원동해안 24~27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동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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