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7월 1일 티켓 오픈...초록돌풍이 시작된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3 09:39: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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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올여름, 초록 마녀의 강력한 돌풍이 한국에 불어닥친다.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불리는 <위키드> 내한 공연이 7월 솔드 아웃을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공연의 티켓 오픈을 7월 1일(화) 오후 2시로 확정했다.

8월 23일부터 9월 12일 공연까지 약 3주간의 새로운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후원사 빗썸 회원 대상으로 6월 30일(월) 오전 11시 선예매가 오픈되며 예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 (NOL티켓 전용)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품 멤버십인 MON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으로 6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7월 7일(월) 오전 9시까지 선예매가 진행되며 15종 리미티드 에디션이 포함된 웰컴 OZ 패키지를 단독으로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NOL티켓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앱), 클립서비스이다.

‘8 to 80 (8세부터 80세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뮤지컬)’로 불리는 <위키드>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작이다. 13년 만에 원어로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뮤지컬을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을 실제 라이브로 경험하려는 신규 관객들까지 이목이 쏠리고 있어 올 여름 뮤지컬 시장을 빅 시즌으로 이끌 No.1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13년 만의 내한 공연을 기념해 관객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프닝 공연 주간의 관객들에게 스페셜 티켓을 증정하며, 8월 5일부터 8일까지의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위키드> 셀피 프레임 여름용 부채를 증정한다. 또한 7월 중 <위키드>의 드레스 코드 그린 룩으로 공연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하여 배우 친필 사인 OST CD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년 12월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초 주간 박스 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초연 이후 22년째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12.4m 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 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 정교하면서도 마법 같은 판타지를 완성하는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과 ‘Defying Gravity’, ‘Popular’, ‘For Good’ 등 그래미상 수상,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스티븐 슈왈츠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고전을 뒤집은 유쾌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철학까지 담아낸 놀라운 상상력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 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위키드> 내한 공연은 위키드문화산업전문회사와 클립서비스가 주최하며 에스앤코가 제작한다. 공식 협찬사로 친환경 수소버스 Full Cell Mobility와 함께하는 온버스와 빗썸이 참여한다. 서울, 부산, 대구에서 공연 예정이며 첫 도시 서울 공연은 2025년 7월 12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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