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회 특별방문단, 국회의장 특사 자격 의회외교 전개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2-26 07:55: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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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안-마리 데코트 프랑스 외교차관과의 면담 관련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안-마리 데코트 프랑스 외교차관과의 면담 관련 기념촬영 모습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 특별방문단(단장: 이철규 의원)은 현지시간으로 2월24일 11시, 프랑스 개선문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를 시작으로 국회의장 특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국회특별방문단은 개선문행사위원회의 영접, 양국 국가 제창 등 공식적인 순서를 마치고,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과 넋을 기렸다.



이어 국회 특별방문단은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동판으로 이동해 참배하고, 파트릭 보두앵 프랑스 한국전참전용사회장을 만나 감사함을 표했으며, 프랑스는 우리와 자유,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이며, 70여년 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해 준 고마운 나라라고 밝혔다.



국회 특별방문단은 같은 날 14시부터 사브리나 세바이히 프랑스 하원 의장단 간사(하원 친선협회장), 안-마리 데코트 외교부차관, 로익 에르베 상원 부의장과 연쇄 면담하고, 각 면담 계기 야엘 브론 피베 하원의장,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제라르 락셰 상원의장 앞으로 구성된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국회 특별방문단은 세바이히 하원 의장단 간사(하원 프랑스-한국의원친선협회 회장)와의 면담에서 프랑스 하원의장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여준 서한을 보내준 데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은 헌법에 따른 절차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국회 특별방문단의 단장인 이철규 의원은 수교 140주년을 앞둔 올해 정부 차원 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교류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우리 의장에 대한 프랑스 하원의 초청을 당부했다.



세바이히 하원 의장단 간사는 "한국이 탄핵절차가 진행됐음에도 안정적으로 정국이 관리되고 있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



국회 특별방문단은 이어 안-마리 데코트 외교부차관과 면담을 갖고, 프랑스 정부가 보여준 한국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자유, 인권,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프랑스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또한 올해 계획한 대로 마크롱 대통령이 방한하면 국회에도 방문해 연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마리 데코트 외교부차관은 "최근의 한국상황은 한국의 헌법과 법률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조속히 한국이 안정되서 한국의 정치가 다시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국회 특별방문단은 이어 현지시간 25일에는 로익 에르베 상원 부의장을 만나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준 프랑스 상원에 사의를 표시했으며, 프랑스경제인협회와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의 굳건함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로익 에르베 상원부의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으며, 프랑스 경제인협회도 한국 경제의 굳건함에 공감을 표시하고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국회 특별방문단은 25일 체코로 이동, 체코 상원의장 등 의회지도자들을 예방하고,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 체코 산업장관 면담 등 한국-체코 원전사업과 관련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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