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중인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파란 조명 아래에서 단연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녀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해 순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네크라인을 따라 자리 잡은 초록빛 보석 장식의 목걸이는 한소희의 뽀얀 피부와 대비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걸이는 잎사귀 모양의 디테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며, 그녀만의 독창적인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또한, 한소희의 웨이브가 들어간 자연스러운 블랙 헤어는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며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대비를 이루는 최소한의 메이크업은 그녀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네티즌들은 “빛 아래 천사 강림”, “초록 목걸이 한소희한테 찰떡이네”, “패션의 완성은 역시 거꾸로 봐도 한소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한 영화 폭설은 12일부터 극장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몽환적인 겨울 풍경 속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한소희의 스타일링은 그녀가 이번 영화 속에서 보여줄 감성적인 연기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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