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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초 작성일 : 2013-04-16 16:17:00  |  수정일 : 2013-04-17 00:33:30.060
QPR도 이럴까?.. 강등더비 자책골에 '관중 소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AEK 아덴스의 자책골 및 관중 소요 사태 장면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절박한 '강등더비'서 홈팀이 자책골을 넣었다. 패배 일보 직전. 홈팬들의 반응은?

그리스 프로축구 1부 리그 경기 도중 관중 소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스 1부 리그는 16개 팀 중 하위 두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다. 꼴찌(16위)인 AO 케르키라(승점 20점)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황.

15위인 AEK 아테네(승점 30,-11)와 14위인 판스라키코스(승점 30,-7)가 지난 15일(한국시간) AEK 아테네의 홈구장(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리그 29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리그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사실상의 강등 더비였다. 만약 홈팀인 AEK 아테네가 강등될 경우, 이는 89년 클럽 역사상 최초의 일이 된다.

어느 팬들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강등되는 것을 바라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결국 사고가 터졌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홈팀인 AEK 아테네가 실점을 허용했다. 그것도 자책골이었다. AEK 아테네의 수비수 보가이디스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자신의 골대로 향했다.

자책골을 넣은 선수는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져 망연자실했다. 그런데 이 순간, 갑자기 경기장이 난장판으로 돌변했다. 격분한 홈팬들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라운드로 난입한 것이다. 이에 양 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모두 혼비백산해 그라운드 밖으로 뛰기 시작했다. 이들은 경기장 출입 터널을 통해 잽싸게 빠져나간 뒤 라커룸으로 숨었다.

결국 경찰이 나섰다. 경찰은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최루탄과 섬광 수류탄까지 터트렸다. 이 과정에서 총 15명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원정 팀 골키퍼와 팀 매니저는 탈출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주심은 결국 약 1시간 반 동안 소요 사태를 지켜본 끝에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AEK 아테네는 이번 관중 소요 사태로 몰수패 판정과 함께 승점이 차감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AEK 아테네의 강등은 사실상 확정된다.



☞ < 'AEK 아테네 자책골에 이은 관중 소요 사태' 동영상 바로 보기>

▲ 'AEK 아테네 자책골에 이은 관중 소요 사태'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KEaHcl6OY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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