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주민참여 감독제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6 11:43: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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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
▲사진=동해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동해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연중 운영한다.

이 제도는 마을대표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공사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시공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민의 시각에서 공사 품질을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대상은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 공사로, 마을 진입로 확·포장, 배수로 및 간이 상·하수도 설치, 보안등·보도블록 설치, 공중화장실 및 공원 조성 등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이 포함된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진척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을 감독공무원에게 전달해 공사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 행위가 발견될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6년간(2020~2025) 총 36명의 주민참여감독자를 위촉해 16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현장 조치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이를 통해 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전춘미 회계과장은 "공사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해 작은 생활 불편까지 주민 입장에서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사 품질 개선과 안전한 현장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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