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 조혜련과 연극 '리타 길들이기' 도전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6 08:10: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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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 (사진=극단두레 제공)
배우 최여진 (사진=극단두레 제공)

배우 최여진이 영국 극작가 윌리 러셀의 대표작인 연극 '리타 길들이기'의 주인공 리타 역에 캐스팅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리타 길들이기'는 삶의 변화를 갈망하는 주부 미용사 리타가 염세적인 대학 교수 프랭크를 만나 배움과 선택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 최여진은 단순히 밝고 순수한 인물이 아닌, 스스로 삶을 개척하려는 결단과 추진력이 돋보이는 리타를 연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등에서 강단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온 최여진은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도전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배우의 행보가 변화를 택하는 리타의 캐릭터와 맞닿아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여진은 이번 작품에 대해 "리타는 똑똑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지금의 삶에 머물 수 없어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라며 "그 마음이 지금의 나와 닮아 있고, 리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어 무대에 서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손남목 연출가는 최여진의 리타에 대해 망설임 없는 결단력이 무대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극에는 프랭크 역에 남명렬, 류태호, 김명수가 참여하며 리타 역에는 최여진과 더불어 조혜련, 유인이 함께 캐스팅됐다. 공연은 오는 2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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