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이 2026년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한 해'로 선포하며, 정책·연구 역량 강화와 시민 불편 해소, 그리고 책임경영 체계 확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1월 2일 시무식에서 이 같은 경영방침을 발표했으며, 김정민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재단이 더 신뢰받기 위해서는 좋은 계획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실행력과 성과관리가 전략의 신뢰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는 성평등가족부 출범으로 변화한 정책 환경에 발맞춰 재단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올해 3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조직 운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 설립 목적에 맞는 정책·연구 기능 강화: 여성·가족·돌봄·성평등 분야 정책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사업과 현장으로 연결되도록 지원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2. 시민이 이용하기 쉬운 재단 환경 조성: 안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여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반복되는 민원과 불편 요인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
3. 책임경영과 투명성 기반의 행정·경영체계 확립: 책임경영과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디지털 전환을 결합해 효율성과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내부통제 수준을 끌어올리면서도 현장 대응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민 대표이사는 "성과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재단 전체의 신뢰로 쌓여야 한다"며 "2026년에는 시민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