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스포츠 예능 '히든FC: 숨겨진 대한민국 슛돌이를 찾아라'가 27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 및 연습경기 장면을 공개했다.
유소년 축구 월드컵 '서프컵 인터내셔널' 출전을 목표로 결성된 히든FC는 강력한 상대들이 모인 B조에 편성되며 초반부터 험난한 대진을 맞았다.
B조에는 독일(손흥민·김민재 활약 국가), 아르헨티나(메시의 나라), 미국·캐나다 연합팀 등 전통적 강호들이 포진해 있어 참가 선수들은 조추첨 당시부터 위압감을 느꼈다. 송해나 진행자는 "진짜 힘들겠다"라며 현실적인 난항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페인 원정에 앞서 히든FC는 유소년 강호 수원 블루윙즈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과 체력을 점검했다. 연습경기는 김성주 캐스터와 현영민 해설위원의 분석 속에 진행됐으며, 현 해설위원은 "체력 소모가 클 수 있으니 선수 교체와 전술적 운영이 관건"이라고 경기 포인트를 짚었다.
이근호 감독은 조직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점을 우려했으나, 본격적 경기 상황에서 선수들은 밀착 수비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을 보여 이근호로부터 "오케이 굿"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성주는 "오늘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뛰느냐를 테스트하는 성격이 강하다"며 스페인행을 앞둔 의미 있는 시험무대였음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신생팀 히든FC의 도전기를 통해 선수들의 성장과 팀워크, 국제 무대에서의 검증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수원 블루윙즈와의 대결이 '달걀로 바위 치기'식의 결과로 끝날지 아니면 의외의 선전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신규 스포츠 예능 '히든FC: 숨겨진 대한민국 슛돌이를 찾아라' 첫 방송은 27일(토) 밤 10시 4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