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15일 8만1,9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45만2,516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전체 3위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15일 오전 11시 기준 11억 3667만 달러(한화 약 1조 6787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이는 '릴로 & 스티치'의 글로벌 흥행 수익(10억 3801만 달러)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이로써 '주토피아 2'는 2025년 할리우드 영화 글로벌 흥행 수익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전편 '주토피아'의 흥행 수익(10억 2552만 달러) 역시 넘어서는 기록이다.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이날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9.14점이며 쿠키 영상은 1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