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책 문화 &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행복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 부여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강사 부문에서는 김원선, 심향섭, 정규순 씨가, 문해교사 부문에서는 송서영, 김부옥 씨가 각각 수상 받았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생학습 발표회 ▲홍보·체험 부스 운영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부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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