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전문 기업 여기어때투어(前 온라인투어)가 11만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나 세레나'를 활용한 일본 4개 도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크루즈 여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여기어때투어는 여기어때의 항공·패키지 전문 자회사로서 지난 7월 사명을 온라인투어에서 여기어때투어로 변경하였으며, 여행 트렌드에 맞춰 26년간 업력을 쌓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이다.
이번에 출시된 크루즈 특가 상품은 제주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이동 자체를 여행 경험으로 소비하려는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상품이다. 탑승 크루즈 코스나 세레나 호는 14층 높이에 1,500여 개 객실을 갖춘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선내 공연장과 수영장, 스포츠 시설,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바다 위 리조트’로 불린다.
여기어때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이동·숙박·여가를 모두 충족시키는 통합형 여행의 강점을 강조하며 “여유롭게 도시를 이동하며 동시에 휴식의 밀도를 높이고 싶은 여행자에게 최적의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팬데믹 이후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줄이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크루즈 여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러 도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실용성과 선내 활동의 다양성이 결합되면서 여행 목적이 ‘휴식+체험’으로 확장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창립 26주년을 맞이하는 여기어때투어는 온라인 종합여행사로서 해외여행시장을 주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베스트셀러 패키지로 선정된 중국 장가계 지역은 오랜 기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며, 여행 수요의 회복을 대표하는 사례로 꼽힌다.
여기어때투어 전략/마케팅실 장윤미 실장은 “26년간 쌓아온 전문적인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크루즈 상품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일본 크루즈 패키지’ 특가 상품과 ‘창립 26주년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