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9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2025 충북 에듀테크소프트랩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도교육청 주관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실증교사단, 실증 참여기업, 지원기관 및 협력기관 등 에듀테크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 충북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김영순 과장, ▲ 한국교원대학교 에듀테크연구센터 김승현 센터장,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 등 주요 관계자 환영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례 발표 ▲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실증 사례 발표에서는 모두 10개의 에듀테크 제품을 공교육 현장에 적용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 중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실증을 함께 진행한 기업은 ▲바토너스(대표 이지수), ▲사자가온다(대표 이민재), ▲유스타터(대표 이선주), ▲투헨즈 인터렉티브(대표 유왕윤) 등이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지난 1년간 교육 현장에 에듀테크를 실증적으로 적용하며 공교육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에듀테크 기반의 공교육 혁신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일렉버스랩, 가상형 메타랩으로 구성된 '3차원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기반으로, 충북 지역을 넘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포용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