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마도서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0 08:59: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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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출간기념회 [사진제공=송파문화재단]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출간기념회 [사진제공=송파문화재단]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 이동근) 거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마도서관은 2024년 상주작가 지원사업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거마도서관은 올해의 상주작가로 최혜진 그림책 작가를 선정하여 7개월간 작가 북토크 <당신의 작가를 초대합니다>, 작가와 일대일 만남 <하고 싶은 거 다, 해!해살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방방마을 대작전>, 어린이 그림책 창작 <꼬북꼬북(GO-BOOK GO-BOOK) 어린이 북클럽>, 엄마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본 <쓰고 그리는-엄마의 그림책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방방마을대작전 [사진제공=송파문화재단]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방방마을대작전 [사진제공=송파문화재단]

특히 <쓰고 그리는-엄마의 그림책 산책>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엄마들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본 프로그램으로, 결과물「엄마는 간다」를 출간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마도서관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창작에 몰입하는 기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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