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폐특법 개정·2,152억 예산 확보… 지역발전 최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8 14:02: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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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이철규 의원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12월 인사 메시지를 통해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주요 성과를 밝혔다.

그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제정하는 '폐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또한 총사업비 9조 8,589억 원 규모 중 2,152억 원의 핵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부터 착수될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6,475억), 도계 폐갱도 석탄재 채움 시범사업(190억), 정선 보훈회관(30억) 등이 신규 반영됐으며, 삼척 ESS 안전실증 플랫폼과 대용량 시험인증 플랫폼, 도계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태백 미래자원클러스터 등도 포함됐다.

또한 삼척~영월 고속도로(51억), 동해신항(1,175억),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CCUS 진흥센터, 태백 상권활성화, 국도 42호선 정비, 정선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지역 핵심 사업 예산도 대거 확보됐다.

삼척동해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은 예타 발표 후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됐다.

이철규 의원은 "해낸 일이 많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압도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획기적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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