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 매칭 페스타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청년 인재와 지역 창업기업이 직접 만나 미래를 설계한 실질적인 취업·창업 연계 모델이었다"라며, "이에 12월 5일 천마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대학-창업기업 잡 매칭 페스타!'를 공동 주관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7개 대학이 공동 참여한 대규모 취·창업 연계 행사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대구지역 우수 창업기업 및 가족회사 등 17개 기업을 비롯해 취·창업 컨설팅관, 대구창업보육협의회 홍보관, 부대행사 부스 등 총 20여 개의 프로그램 존이 운영됐으며, 300명 이상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행사장에 마련된 '리크루팅 ZONE'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기업 홍보와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기업 담당자와 1:1 매칭 면담, 직무 상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그동안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가족회사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가운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의 취업 연계 시스템과 지역 창업기업의 채용 수요를 성공적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응원 ZONE'도 큰 호응을 얻었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면접 복장과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제시하고, 전문 사진사와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가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영남이공대학교는 "취·창업 컨설팅관에서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코칭, 면접 전략, 직무별 맞춤 진로 상담, 창업 아이템 검증,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정부 지원사업 안내까지 종합 상담이 이뤄져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영남이공대학교는 "행사장 내 '콘텐츠 ZONE'에서 대학연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함께 열렸다. 대학 창업동아리 팀들이 참여해 현장 발표와 심사위원 멘토링, 모의 IR을 진행하며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았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학 간 창의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