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 성황리 종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8 09: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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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종료(서핑·패들보드·생존수영 등 무료 교육) 사진=동해시
▲동해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성공적으로 종료(서핑·패들보드·생존수영 등 무료 교육) 사진=동해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는 올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서핑 ▲패들보드 ▲랜드서핑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시민 대상 교육에는 1,068명,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698명이 참여해 총 1,766명이 체험에 나서면서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지역 관심이 크게 확대됐다.

교육은 망상해변과 대진해변에서 전문업체가 직접 운영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선정에 따라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돼 운영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이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해양안전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네이버 플랫폼과 전화 신청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해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레저 참여 인구 증가, 서핑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공모사업 발굴과 기반 확충에 적극 나서 동해안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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