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터널 입.출구 간 가시거리, 강수 등 기상현상이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8일) 아침최저기온은 -3~2℃, 낮최고기온은 5~8℃가 되겠다. 또,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7~-3℃, 낮최고기온은 5~7℃가 되겠다.
또,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5~-1℃, 낮최고기온은 8~11℃가 되겠다. 글피(11일) 아침최저기온은 0~3℃, 낮최고기온은 8~11℃가 되겠다. 그리고,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7~-3℃, 최고 4~6℃)과 비슷하겠다.
한편, 오늘(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