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업소 현판식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8 14:55: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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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천군청)
(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2025년도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월면 부자낙지마을에서 요리왕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상 수상 업소인 부자낙지마을에는 2025년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대상 요리왕이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이 부착되며 200만원 상당의 우수업소 육성 지원 보조금도 함께 지원된다.

이월면에 위치한 부자낙지마을은 올해 대회 슬로건인 '읍·면대항 요리왕 미르를 찾아라'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넘어 진천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상 메뉴인 '낙지보쌈과 산낙지연포탕'은 자연에서 얻은 약초와 제철 과일을 정성껏 숙성·달여 완성한 특제 비법이 더해진 요리로 깔끔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 특별한 맛에 반한 단골 방문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평가다.

박동주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해 진천군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겠다"며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확산해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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