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평생교육원 라이즈(RISE)사업 K-생활학교는 최근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연금과 재테크 이해' 특별강좌를 운영하는 등 10차례에 걸쳐 특별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노년층의 개인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김혜진 강사(SK증권 부장)가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강좌는 금융 역사로 이해하는 경제 흐름, 안정적 노후를 위한 연금제도와 활용 전략, 개인별 맞춤형 재테크 접근법, 실전 사례로 배우는 자산관리 인사이트 등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재영 원장은 "이번 강의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우리 지역 노년층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강좌는 노년층 성인 학습자들의 요구에 따라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 형태로 하는 4시간 특별강좌로 진행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라이즈(RISE) 평생교육은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총 10회에 걸쳐 노년층 및 다문화, 사회적 약자 계층의 평생교육에 대한 접근성 및 포용성 강화를 위해 특별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라이즈(RISE)사업 K-생활학교에서는 지역 주민의 수요 기반 보편적 포용적 평생교육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주민 및 지역 단체가 직접 제안하는 평생교육 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