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김윤태 차장, 공공구매 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8 05:56:37 기사원문
  • -
  • +
  • 인쇄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ESG상생팀 김윤태 차장이 11월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공=원자력환경공단)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윤태 차장(좌츽)
(제공=원자력환경공단)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윤태 차장(좌츽)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정부 포상 행사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다.

김윤태 차장은 방사성폐기물 분야 민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방폐물 처분시설 건설·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제공=원자력환경공단) 김윤태 차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공=원자력환경공단) 김윤태 차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비용 지원을 추진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이끈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공단은 지난해 전체 물품 구매액 313억 원 가운데 82.6%인 258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 공공기관 상생 모델을 실천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공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