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정부 포상 행사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다.
김윤태 차장은 방사성폐기물 분야 민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방폐물 처분시설 건설·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비용 지원을 추진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이끈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공단은 지난해 전체 물품 구매액 313억 원 가운데 82.6%인 258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 공공기관 상생 모델을 실천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공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