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부모 위원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준비에 나서며 행사 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도 조리 보조, 배식, 정리 정돈에 적극 참여하며 행사 운영을 함께 이끌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강환수 선덕여중 교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배움터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교사·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