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눈비 속에서도 골목 누비는 참된 공무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7 00:24: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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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정연화 의원은 26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분당구청 소관 감사에서, 오는 1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야탑1동 채수범 동장의 모범적 행정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정 의원은 감사 자리에서 “채수범 동장님이 야탑1동으로 부임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골목隅곳을 직접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주민 불편을 즉시 확인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며 “이는 단순한 업무 수행이 아니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진정성 있는 헌신이자, 공직자의 모범이 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년퇴임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에서 뛰는 모습은 많은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러한 진정성 있는 행정이 성남시의 수준을 높이는 힘이 된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채수범 동장님이 보여준 성실함과 봉사정신이 성남시 전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야탑1동 채수범 동장
▲1년 6개월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관내 골목을 직접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있는 야탑1동 채수범 동장의 모습 <정연화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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