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TV동물농장' 1247회에서는 똥개강림 1편 등이 소개된다.
▶K-똥개의 귀환 <똥.개.강.림> 그 첫 번째 이야기
예로부터 사람 곁에서 웃음과 활력을 주고 위기 상황에서 용감하게 맞서기도 하면서 우리의 삶을 단단히 지켜주는 동반자였던 ‘똥개’. 한때 수많은 똥개가 지켰던 시골 마당엔 어느 순간부터 품종견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많던 똥개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똥개들의 부활을 위한 TV 동물농장의 K-똥개 입양 프로젝트가 다시 귀환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힘’을 불어넣어 줄 똥개 푸바오와 새끼들이 떴다!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작은 시골 마을.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이곳에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똥개가 강림했다. 심상치 않은 ‘힘’을 지닌 듯한 이 녀석... 검은 선글라스를 쓴 것 같은 특이한 얼굴, 판다 푸바오를 닮아 이름까지 푸바오다. 그리고 푸바오 옆엔 새끼 똥강아지 삼 형제까지 함께 한도 초과의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똥개들과 시골 할머니의 첫 만남, 시작부터 서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활력이 사라져가는 적막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고뭉치 똥개들의 대찬 활약(?), 점점 더 시끌벅적해지는 시간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은 잃어버린 ‘힘’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승리의 ‘기’룽지, 전설의 게이머 페이커와 만나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강남 한복판에 똥개가 강림했다! 막 지방에서 상경한 듯 봇짐을 메고 등장한 녀석의 정체는, 대구의 한 동네를 떠돌며 많은 상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똥개 ‘룽지’다. 항상 활짝 웃고 있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하던 ‘기’의 상징 룽지가 도착한 곳은 한 고층 건물, 바로 E-sports 업계의 최강팀 T1의 사옥이다.
이곳의 인턴사원(?)이 되어 사원증까지 목에 건 룽지, 첫날부터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나눠준다. 바쁜 일과 후 룽지가 자기 자리에서 잠시 기를 충전(?) 중인데, 그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살아있는 E-sports의 전설, 프로게이머 ‘페이커’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기’를 받기 위해 룽지를 찾은 건데. 그런데, 페이커의 등장에 룽지가 여느 때처럼 웃는 얼굴로 다가가나 싶더니 갑자기 거리를 둔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K-똥개 룽지와 전설의 K-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한 남자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행‘운’의 똥개 피그몬!
날이 새도록 폭포수 물이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장소에 신묘한 행운을 지닌 똥개 피그몬이 강림했다! 그리고 그곳에 스스로 운명을 찾아온 한 남자, 정혁이 나타났다. 모델 출신의 10년 차 방송인 정혁은 사실 동물농장의 오랜 팬이자 동물에 아주 진심인 사람이다. 현재 집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도마뱀 두 마리, 그리고 반려 새우까지 함께 지내고 있다. 프로 반려인이지만 개는 처음이라 걱정이라는 정혁은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의문의 대형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드디어 피그몬 앞에 선 정혁, 하지만 피그몬은 겁먹은 듯 뒷걸음질을 친다. 그 모습에 정혁은 준비한 필살기를 꺼내 드는데... 첫 만남부터 시작된 지독한 짝사랑, 다가가려 노력할수록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과연 정혁은 피그몬과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게 행운의 상대가 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