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동결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던 암호화폐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0시 1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억4457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엑스알피(리플) 시세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34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 5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가상자산 약세가 지속되는 이유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꼽힌다.
내달 9~1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가 아닌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졌다.
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크게 작용하며 매도가 크게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