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YTL 호탤(YTL Hotels)이 말레이시아 관광청(Tourism Malaysia)과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 목적지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광범위한 글로벌 목적지 마케팅 네트워크와 YTL 호텔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노하우 및 35개에 달하는 독보적인 호텔 포트폴리오를 결합함으로써,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YTL 호텔은 각자의 기존 마케팅 활동을 보완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하여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2026, VM2026)에서 목표한 47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공동 브랜딩,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YTL 호텔의 대표 리조트에서의 차별화된 호스피탈리티 경험 제공을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 부문의 활력을 높이고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YTL 호텔은 영국, 미국, 호주, 유럽, 싱가포르, 한국,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선임된 PR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통해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2026)캠페인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말레이시아의 국제적 가시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다뚝 마노하란 페리아사미(Datuk Manoharan Periasamy) 말레이시아관광청 국장은 “이번 협업은 국가 관광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을 잡는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YTL 호텔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매력, 세계적 수준의 숙박 시설, 말레이시아 특유의 환대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YTL 호텔의 웨인 리 (Wayne Lee)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말레이시아의 최고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라며 “이는 YTL 호텔이 추구하는 ‘소중한 장소, 소중한 순간’이라는 브랜드 약속과도 일치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시간을 초월하는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갖춘 여행지, 말레이시아를 경험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