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인천 각 지역에서 2025 디비전리그 본선대회 개최
예선 상위팀 한자리에 모여 12월 전국 종합대회 진출팀 가려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인천 본선리그 여자부 시상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인천 본선대회’가 지난 10월 26일(일) 인천에서 열렸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주최하고 시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탁구 승강제 리핫그 시스템이다. 전국 17개 시·군·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전국 결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인천 지역 예선은 6월부터 10월까지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등 인천 각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각 리그별 상위 팀이 출전해 지역 최강을 가렸다.
이번 인천 본선은 남자부 T5~T7리그가 논현일레븐탁구장에서, 여자부 T5~T7리그가 서창히어로탁구클럽에서, 남녀 T4리그가 박기원탁구클럽에서 각각 열렸다. 총 3개 구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수많은 생활체육 탁구인과 가족, 동호인들이 관전객으로 참여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각 리그별 경기에서는 예선전부터 한층 향상된 실력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실수를 최소화하며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줬고, 팀워크로 승부를 가리는 장면이 곳곳에 펼쳐졌다.
T4리그 남자부는 동반입대팀(양태환, 이수호)이 우승을 차지했다. T4리그 여자부는 논현일레븐파워a팀(송은행, 정시진)이 우승을 기록했다. T5리그 남자부에서는 어쩌다뭉탁팀(김현탁, 최현)이, 여자부에서는 클로버A팀(김춘영, 양경아)이 우승했다. T6리그 남자부 우승은 잘하조팀(이광봉, 임학주)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한별여신팀(권오화, 김경자)이 우승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T7리그 남자부는 논현월드A팀(김철구, 세르게이)이, 여자부에서는 J탁구A팀(엄미영, 이영자)이 우승을 기록하며 본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천탁구협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수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탁구 디비전리그는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자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번 본선대회 결과, 각 리그별 상위 1·2위 팀에게는 오는 12월 열리는 전국 디비전리그 종합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국 결선은 시·도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로,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탁구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본선과 함께 전국 각 지역의 본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등 생활체육인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년 확대되는 만큼 디비전리그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생활체육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탁구 디비전리그 소개
탁구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통해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리그다. 생활체육 참가자들이 지역 예선리그를 거쳐 승강제 제도를 기반으로 상위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리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그리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탁구 디비전리그
언론연락처: 탁구 디비전리그 홍보대행 제이레퍼토리 송부근 책임 070-4712-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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