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14년 만에 MBC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늘(5일) 밤 방송되는 ‘JYPick 읏 짜!’ 특집에서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배우 활동까지, 솔직하고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소희는 데뷔 초부터 따라다녔던 ‘만두 소희’ 별명에 대해 “사실 좋아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활동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미국 진출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 등 팀의 결정적 순간들을 ‘현장 당사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원더걸스 데뷔 전, 그룹명이 ‘레이디스 클럽’으로 논의되었고 자신의 활동명은 ‘아이스’가 될 뻔했다는 비화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진영과의 변함없는 ‘절친’ 케미도 빛을 발한다. 안소희는 자신의 첫 단독 팬미팅 당시 박진영이 “굳이 이탈리아에서 비를 맞으면서 축하 영상을 보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박진영 역시 “소희는 유일하게 나를 JY라 부르는 사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호흡이 맞는 모습을 보이며 비와 박진영이 함께한 ‘나랑 바꾸자’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여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안소희는 최근 와인 협업 소식과 연극 무대 도전, 그리고 배우로서의 향후 행보 등 근황을 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소희의 솔직한 고백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박진영과의 특별한 댄스 호흡은 오늘(5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