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섬유공장에서 4일 23시 34분경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순식간에 번지며 강한 복사열을 일으켜 인근 공장으로 옮겨 붙었다.
이날 화재는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인근 섬유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23시34분에 최초 신고되어 선착대인 내촌대 및 가산대는 23시42분 도착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선착 소방대도착시 화재는 최성기 상태로 강한 복사열로 현장 진입이 어려웠고 인접 공장으로 불이 옮겨 붙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23시 53분에 대응1단계, 01시 01분에 대응2단계를 발령하였으며 화재진압에 장시간 소요되고 많은 자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02시 22분포천시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며,화재진압과 함께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공장 근로자 자력대피 6명이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소방 동원은총 105명(소방 105명) / 장비 53대(펌프13, 탱크26, 구조2, 구급2, 고가1, 화학1, 굴절1, 배연1, 기타4)이며, 지원현황: 중구본(5대, 12명), 강원본부(2대, 5명), 굴착기 3대, 시청 산불진화대 28명 등이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