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청소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도심 환경을 정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버스터미널 주변, 주요 도로변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환경공무관 10여 명이 투입돼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시는 쓰레기 수거와 함께 불법 투기 단속 및 분리배출 지도를 병행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의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