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에도 깨끗하게"…영천시, 대청소로 상쾌한 복귀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1 02:23: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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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한다.

(제공=영천시) 추석 명절 마무리 대청소에 나선 市 환경공무관들
(제공=영천시) 추석 명절 마무리 대청소에 나선 市 환경공무관들

이번 대청소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도심 환경을 정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버스터미널 주변, 주요 도로변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환경공무관 10여 명이 투입돼 집중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시는 쓰레기 수거와 함께 불법 투기 단속 및 분리배출 지도를 병행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의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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