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7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곳에 5~2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내일(8일) 밤(18~24시)에 울산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모레(9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8~16℃, 최고 23~25℃)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또, 오늘(7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6℃, 울산시 23℃, 경상남도 22~27℃로 어제(6일, 21~24℃)보다 1~4℃ 높겠으며, 평년(23~25℃)보다 1~3℃ 높겠다.
이어,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2℃, 울산시 20℃, 경상남도 18~21℃로 평년(8~16℃)보다 5~10℃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 울산 24℃, 경상남도 25~28℃로 평년(23~25℃)보다 1~3℃ 높겠다.
이 밖에도, 모레(9일)부터 부산, 울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울산앞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오늘(7일) 오후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