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8~19일까지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전 빵축제’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고, 시민과 출향민이 대전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를 하는 방문객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과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축제의 즐거움과 기부 참여의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안내, 홍보 소책자 배부 등이 이뤄지며 전문 진행자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 네이버 및 대전고향사랑 랜딩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 홍보도 병행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민·출향민·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제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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