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가 지난 22일 11월 15-16일 양일간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을 개최 소식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예스 24 라이브홀 개최 단독공연 ‘GET LUCKY!’ 때 깜짝 스포일러 이후 첫 공식 공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댓글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시리즈는 2021년부터 이어온 유다빈밴드만의 브랜드 공연이다. ‘우리의 밤’은 2022년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사옥 공연장인 ’라운지 엠’에서 약 80석 규모로 시작되었으며, 불과 3년 만에 올림픽홀에 입성하며 대세 밴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특히 이번 단독 공연은 유다빈밴드 멤버(이준형, 유명종, 조영윤, 이상운) 4인의 군입대 전 마지막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유다빈밴드의 정규 2집 앨범 ‘CODA(코다)’의 쇼케이스에서 군입대와 관련하여 공백기 소식을 전했으며, 아쉬움이 남지 않을 역대급 단독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 1998년생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데뷔 이후 대학 축제 및 대형 페스티벌을 휩쓰는 대표 청춘 밴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 15일 4년 만의 정규 앨범인 ‘CODA(코다)’ 발매와 함께 컴백했으며, 대학 축제 시즌답게 가천대학교를 시작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전국 방방의 대학교 무대에 오르고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10월 가을 대표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출연 소식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등 다양한 무대 및 미디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은 올림픽홀에서 11월 15-16일 양일간 개최되며, 다가오는 29일 오후 7시,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