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 시행을 앞두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심포지엄을 개최해 보건·의료·복지기관 관계자 280여 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본격적인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앞두고, 대구형 통합 모델 개발과 보건·의료의 역할 정립을 위해 ‘2025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는 데 이번 심포지엄은 9월 12일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시 보건·복지 공무원 및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 종사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1부에서 박종명 대구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다학제간 재택의료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형 돌봄통합지원 정책 모델 발굴 ▲보건·의료의 준비와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국광역시는 "2부에서 김건엽 경북대학교 공공부원장을 좌장으로 해, 대구시 의사회, 재택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책임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돌봄통합지원을 실제 수행하는 기관 대표 7명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들은 각 기관의 준비 현항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지원 체계의 현실적인 장애요인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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