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성주현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K-배터리쇼에서 이차전지 산업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이차전지 순환파크 입지 강점·인센티브 소개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순환파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 ‘K-BATTERY SHOW 2025’는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로, 30개국 20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며, ‘이차전지 순환파크’의 차별화된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입주 의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 중견기업인 윤성에프앤씨, 분석·측정장비 및 시험·측정기기 제작전문 일본기업 ㈜시마즈제작소 한국법인 시마즈사이언티픽코리아 등 주요 참가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찾아가는 투자 상담’을 진행, 다수의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대구시 이차전지 순환파크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했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광역시는 "행사장에서 소재·부품·장비 및 리사이클링 기술 전시 외에도 ESS&EV TECH 2025, 사용후 배터리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고,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차전지 사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는 " ‘FIX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안내책자 배부와 면담을 통한 대구시 주요 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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