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국제대회 · Nomad 태권도대회 19일 비슈케크서 개최 예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4 20:17: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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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GCS 인터내셔널.총재 조정원) 국제대회'와 제회 노마드(Nomad) 태권도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슈케크 테그노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GCS국제대회에는 주최국 키르기스스탄과 한국(GCS 운영국), 인도, 호주,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약 10여개국 회원들이 현장에서, 또 세네갈과 부탄 등지의 회원들은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로는 조정원 GCS클럽 국제본부 및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마가블레 마헤르(Magableh Maher) GCS호주 총재 겸 WT집행위원, 남데프 쉬르가온카(Namdev Shirgaonker) GCS인도 총재 겸 인도태권도협회장, 샤닫 알 암리(Saddad Al Amri) WT집행위원, 하젬 나이맏(Hazem Naimat) 요르단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이다.

이번 연차대회는 ‘GCS비슈케크 평화선언문’ 채택, ICKC 태권도발전기금 전달식과 10여개국 GCS 국가본부 회원들의 온·오프라인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CS국제대회에 이어 제2회 Nomad GCS국제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와 WT 케어스 프로그램 개막식 행사가 20일 오후 3시 비슈케크 시내 알가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다. Nomad GCS 국제대권도대회는 2023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주최국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다. WT케어스 프로그램 개막식에서는 2025년도 프로그램 참가 고아원생 30여명이 태권도 시범을 벌인다.

WT는 아시아발전재단(ADF·이사장 김준일) 후원으로 지난 2022∼2024년 키르기스스탄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해 현지 고아원생을 대상으로 무료 태권도 교육을 실시해왔다. ADF 산하 한문화재단(Korea Culture Foundation)도 2025년 8월부터 비슈케크 시내 고아원 2곳 100여 명 고아원생들에게 태권도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측 참가자는 GCS국제본부의 이형택 이사(법무법인 통 대표변호사)와 강석재 부총재, GCS한국본부의 서주환 총재, 이원종 사무총장, 사무총장, 박의근 세계한인문화교류협회(ICKC) 고문 등 30명에 달한다. 한국 회원들은 20일 오전 사회시설인 아이다넥 센터(Aidanek Center)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 측 인사로는 바이살로프 에딜 졸두바에비치(Baisalov Edil Zhodubaevich) 부총리, 움베탈리 톡토라리에비치 키디라리에프(Umbetaly Toktoralievitch Kydyraliev) 국가올림픽 위원장, 아이벡 압디모무노프(Aibek Abdymomunov) 체육부장관, 김광재 주 키르기스스탄 한국 대사, 알렉세이 박(Alexey Park) GCS키르기스스탄 총재 및 키르기스스탄태권도협회장, 이승규 GCS키르기스스탄 사무총장 겸 키르기스스탄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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