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 ‘제4차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예방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자녀와의 소통부터 부모 대응법까지 아주대 조선미 교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12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제4차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대구스마트쉼센터와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부모와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문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행사가 개회식, 특별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년 경력의 임상심리 전문가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중독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고 이어진 3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내방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박문제 관련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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