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진수 인턴기자) '히든아이'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생활밀착형 범죄를 집중 조명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출연하여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를 프로그램 내 코너별로 알아볼 예정이다.
현장 세 컷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남성이 갑작스러운 몸통 박치기를 당한 장면이 펼쳐진다. 몸통 박치기를 당해 땅에 떨어진 남성은 오히려 자신의 자전거를 버리고 도망갔는데. 자전거를 탄 남성의 정체와 몸통 박치기를 당한 이유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오전 6시경 마당에서 놀던 아이가 순식간에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아이의 어머니와 경찰이 함께 인근을 다 찾아봤지만, 아이의 행방은 찾을 수 없던 상황. 이 모습을 보던 소유는 “나도 엄마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며 과거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우리 아이를 찾아주세요’를 외친 어머니의 사연과 사라진 아이의 행방에 이목이 쏠린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최근 SNS와 베트남 현지 뉴스를 뜨겁게 달군 베트남 무인 사진관 폭행 사건을 다룬다. 두 명의 한국인 여성이 무인 사진관 안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고르고 있던 베트남 여성들을 보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폭행까지 가하는 CCTV가 공개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발칵 뒤집혔고, 공분한 베트남 현지인들에 의해 한국인 가해 여성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노출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베트남 무인 사진관에서 벌어진 한국인 여성이 현지인을 폭행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연일 보도되는 이별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된 여자 친구를 향한 남자 친구의 폭언과 폭행. 거기에 더해 여자 친구를 향한 강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여성에 문신을 요구하는 등 광기 어린 집착을 이어갔다.
이후 남자 친구의 집착과 폭력을 견딜 수 없었던 여성은 남성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남성은 여성의 집 앞에서 3시간 넘게 초인종을 누르거나 무려 400번 이상 여성을 스토킹하며 폭주한다. 배달 음식을 주문한 여성이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려 문을 연 순간, 여성 집으로 밀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21차례를 찔러 살해한 남성.
끝내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남성의 광기 어린 집착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남성에게 죽음은 피해자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분석한 부산 이별 살인사건의 전말에 눈이 모인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영된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