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우천예보로 드론쇼 연기...7일 오후 8시부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6 14:33: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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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2025 가을축제드론쇼 / 공식 sns 캡쳐 
렛츠런파크 서울 2025 가을축제드론쇼 / 공식 sns 캡쳐

렛츠런파크 서울의 드론쇼 시행이 연기됐다.

6일 렛츠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2025년 가을 야간축제 드론레이저쇼는 우천 예보로 인해 일정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기존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드론쇼는 7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한국마사회는 6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렛츠런파크 서울 전역에서 ‘2025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Starry Night Greetings)을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시그니처가 된 플라워 포토존을 비롯해 팝업정원 등 곳곳에 포토스폿이 배치되며, 인근 서울랜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랜드 수제맥주와 말마캐릭터가 협업한 ‘말마프렌즈 라거’를 판매한다.

여기에 더해 브루어리, 초청맛집,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별밤 F&B존과 진정한 휴식을 책임질 캠핑힐링존 등 알찬 공간구성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4일까지 주 2일 야간경마를 시행하며 해당 기간에 승마체험, 포니체험 등 ‘말’과 함께하는 마사회만의 콘텐츠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토존, 응원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천에 따른 행사 콘텐츠 변경이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 순연 등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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