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4 20:30: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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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등 예술제가 열릴 목섬. 사진=명소아이엠씨
풀등 예술제가 열릴 목섬. 사진=명소아이엠씨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풀등이라는 독특한 자연 공간을 무대로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꾸미는 예술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의 삶을 예술적으로 풀어 낸 '경운기 예술옷 프로젝트', 풀등 위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및 퍼포먼스 공연, CNN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는 목섬 일몰을 배경으로 연주되는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섬의 삶을 담아내, 선재도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포스터=명소아이엠씨 제공
행사 포스터=명소아이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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