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김효상 수습사무관 대표 및 수습사무관들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현장 방문 등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 의미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9월 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지방행정 연수 중인 5급 공채 국가직 수습사무관 30여 명이 대구경북신공항과 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현장 견학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공동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는 향후 중앙부처 임용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하는 취지이며 이어 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를 방문해 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과 구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대구광역시는 " 8월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지방행정 연수 과정에서 수습사무관들은 이번 대구경북신공항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울릉도·독도,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 등 주요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공동 견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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