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 80주년 기념 경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이 걸어온 희생과 헌신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모두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1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가 주관으로 오전 6시부터 1천2백여 명이 시민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태극기 기수단 입장,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서산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및 합창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광복 기념으로 준비한 쌀 1㎏과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촉진을 위한 가정용 태극기가 배부됐다.
한편, 기념식 종료 후에 걷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었으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내 행사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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