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2027 시즌 도쿄 모항 역대급 일본 노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5 16:50: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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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가 오는 2027년 시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일본 크루즈를 운영한다.

2027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표적인 대형 선박이자 쌍둥이 선박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 호와 사파이어 프린세스(Sapphire Princess) 호 두 척을 일본 지역에 배치해 총 78회 항해한다. 이 기간 중에 50개 일정이 선보이며 여행 기간도 7박에서 최대 28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및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는 도쿄를 모항으로 한국, 대만을 비롯한 6개국 45개 기항지를 총 78회, 50개의 다양하고 독특한 일정을 운항한다..

거스 안토르차(Gus Antorcha)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오는 2027 시즌에 선보이는 일본 크루즈 일정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프린세스 크루즈의 동북아 ‘귀환(Homecoming)’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일본 항해의 경험을 통해 벚꽃, 전통 축제, 세계유산 등 일본 여행을 온전히 경험함은 물론 이와 연계해 동북아 방문 일정까지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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