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연수)가 지난 6일 군서국민체육센터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서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식전행사를 열었으며 이후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자치사업의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은 △셀프 발관리 교실(관광문화복지분과) △서화뜰 작은 음악회(기획홍보분과) △마을환경지킴이(환경경제분과) △군서면 홈페이지 만들기(공통) 총 4개 사업이며 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상정된 모든 제안 사업이 과반 이상을 득표해 2026년 군서면 주민자치사업으로 모두 선정됐다.
김연수 주민자치회장은 “군서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준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 앞으로 살기 좋은 군서면이 되기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