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 결승 생방송 진출하는 세 크루 정체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5 21:11: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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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 결승 (사진=Mnet)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 결승 (사진=Mnet)

Mnet 댄서 서바이벌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3')가 오늘(15일) 방송에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종 세 크루를 가린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네 크루 중 누가 영광의 파이널리스트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 관문 중 하나인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 결과가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Saweetie)의 신곡 'Shake It Fast (Prod. THE HUB)'를 두고 펼쳐진 퍼포먼스에서 에이지 스쿼드가 사위티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파이널 진출에 한발 다가선 상황이다.

하지만 또 다른 승부처인 '댄스 필름 미션' 결과가 남아있어 최종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다. 각 크루가 한 음원의 파트를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이번 미션에서 글로벌 대중 평가를 통해 어떤 크루가 메인 구간의 주인공이 될지, 그리고 가산점을 가져갈 베스트 댄스 크루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리스트 세 크루를 결정짓는 마지막 탈락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범접이 탈락 배틀에 직행한 결과가 깜짝 공개되어 충격을 안겼다. "이 순간의 저희 세상은 '스우파'가 전부인데 (탈락은) 아직 안 된다"라며 파이널 진출 의지를 드러내던 범접이 끝내 오열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누가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지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운명을 가를 탈락 배틀에는 파이트 저지 박진영, 마이크 송과 함께 팝핑씨(Poppin'C), KITE(카이트), 리아킴이 스페셜 저지로 합류하여 역대급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박진감 넘치는 '춤판'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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