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하트세이버’, FDA 승인 성분으로 안전성 확인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2 14:15: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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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장사상충 예방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제조된 심장사상충 예방약 ‘하트세이버(HeartSaver)’가 미국 FDA에서 승인된 성분을 기반으로 제조돼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이버멕틴(Ivermectin)과 피란텔 파모산염(Pyrantel pamoate)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검증된 항기생충제로 심장사상충은 물론 회충, 십이지장충, 촌충 등 다양한 기생충에 효과적이다. 이 두 성분은 각각 1996년, 1998년 미국 FDA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버멕틴은 심장사상충의 감염 초기 단계인 유충을 효과적으로 사멸시켜 심장사상충 감염을 예방하는 핵심 성분이다. 피란텔 파모산염은 회충, 십이지장충 등 장내 기생충에 작용해 광범위한 기생충 방제 효과를 제공한다. 두 성분의 복합 사용으로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심장사상충과 장내 기생충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하트세이버는 국내 KVGMP인증 시설에서 제조돼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유통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체중별 맞춤 용량으로 제공돼 보호자가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입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반려인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수의학 전문가들은 “심장사상충은 감염 시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며, “하트세이버처럼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을 사용한 국내 제품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보호자들이 걱정하는 약물 부작용에 대해서도, 하트세이버에 포함된 성분은 수십 년간의 사용 경험과 FDA의 공식 승인을 통해 안정성이 높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트세이버’는 전국 동물약국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바이오텍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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