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하 희망팀)은 양주새마을금고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지원된 후원물품은 희망팀이 사례관리하는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특히 아동이 있는 가구의 여름철 건강한 성장과 일상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에는 즉석밥을 비롯한 식품류와 함께 세제 및 일상생활용품을 다양하게 지원하는데 특히, 각 지원 대상 가구의 필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가구별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실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MG새마을금고의 ESG 휴먼 MG 나눔단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이 평상시 일상적으로 진행한 모금한 매칭 후원금으로 재원이 마련되어 지역사회 나눔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새마을금고는 윤향섭 이사장은 현재 경기침체 상황이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로 느껴진다며 취약계층 가구는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나규필 팀장은 양주새마을금고에서 2013년부터 매년 잊지않고 장기간 후원을 해주셔서 취약계층과 아동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양주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