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하 공단, 본부장:고호영)는 관할하는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관계자간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공단과 건설사 임직원 등 사업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하여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는 AI-안전챗봇 서비스를 사업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호영 본부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덕적 소양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관계자와 수시로 소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