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 영동 상촌초등학교(교장 김이태)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을 지원해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박 3일간 아쿠아플라넷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9.81파크 제주, 더마파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을 체험하고 답사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3학년 조윤희 학생은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제주도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이태 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더 넓고 높은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