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인시스와 싸이닉솔루션이 16일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도우인시스는 16~2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4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9000~3만2000원이다.
공모금액 상단 기준 448억원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도우인시스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UTG(초박형 강화유리)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기능성 유리를 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싸이닉솔루션도 16~20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 주식 수는 총 350만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000~4700원이다.
공모금액 상단 기준 164억5000만원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05년 설립된 싸이닉솔루션은 팹리스와 파운드리 간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SK하이닉스시스템IC, SK키파운드리, 대만 PSMC 등 주요 글로벌 파운드리와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22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해 국내 디자인하우스 중 최다 고객사를 보유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